BJ아윤에 윷놀이 합방 제의한 이제동이 받은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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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아윤에 윷놀이 합방 제의한 이제동이 받은 대접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2.0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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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 왼쪽은 BJ아윤, 오른쪽은 BJJD_이제동

프로게이머 출신의 아프리카TV BJJD_이제동이 여자 BJ 중 탑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BJ아윤에 '윷놀이 합방'을 제의했다가 '푸대접'을 받았다.

3일 새벽 이제동은 자신의 팬에게 보조받은 별풍선 200개를 들고 아윤에게 "윷놀이 3판 2승 게임을 해요"라고 제의했지만, 한 열혈팬이 "별풍선이 너무 적다"며 거부해 '쫓겨나고' 말았다.

이제동은 어리둥절해졌지만, 자신의 팬들이 원하는 합방 요구에는 언제나 응하기 때문에 다시 별풍선 800개를 보조 받아 아윤에게 찾아갔다.

제의를 받은 아윤은 윷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열혈팬 중 한 명이 "그냥 1천개 해요"라는 채팅을 올렸다. 그러자 이제동의 팬들이 화를 내기 시작했고 채팅창에 '전쟁'이 일어나버렸다.

이제동의 팬들은 "소소한 재미와 색다른 콘텐츠를 위한 것인데, 별풍선 개수가 뭐 그리 중요하냐"면서 "방송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닌데, 왜 개수에만 집착하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아윤의 열혈팬은 자신의 말이 맞다면서 물러서지 않는 고자세를 유지했다.

자신의 팬을 보호하려는 마음에 과하게 대응한 아윤은 문제를 더 키워버렸고,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아직까지도 분을 삭이지 못한 이제동 팬들의 글로 게시판이 채워지는 중.

이제동은 자신의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두고 "(쫓겨나서) 쭈글시럽다"라며 부끄럽고 계면쩍은 마음을 표현했다. 

팬들은 "열혈팬이 너무 BJ의 콘텐츠에 심하게 개입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별풍선에 목을 매 다른 BJ까지 부끄럽게 하는 열혈팬을 관리하지 못한 아윤에게도 잘못이 있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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