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518개 받고 '폭동개'라 말한 BJ철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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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 518개 받고 '폭동개'라 말한 BJ철구 논란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5.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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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 뒤 영상이 일부 삭제됐다. /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아프리카TV BJ철구가 방송 중 518개의 별풍선을 받고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5.18 폭동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7초짜리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은 12일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의 해설 방송의 한 장면이었는데, 팬으로부터 별풍선 518개를 받자 "518개, 폭동개"라고 말하는 철구의 모습이 담겼다.

철구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곧바로 손으로 입을 막았다.

윗 사진 이후 곧바로 등장하는 장면. 좌측 하단을 보면 알 수 있듯 1초만에 미니맵이 크게 바뀌었다. /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해당 장면이 사실인지 여부와 이후의 대처를 확인하기 위해 철구의 유튜브 채널 '철구형 (CUHLTUBE)'를 확인했지만 이미 삭제된 뒤였다. 

앞서 철구는 인터넷 방송을 하며 별풍선 리액션으로 "운지"(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용어), "기분 좋다"라고 외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4월 합동방송을 하던 BJ난닝구가 "518 폭동 아이가?" 했을 때도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아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철구의 팬들은 "방송에서 철구가 직접 해명하고 사과를 진행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과 장면은 영상 속에서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철구의 추가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철구는 지난 2월9일 아프리카TV BJ골든벨 진행을 보던 중 웃으며 "과거 스타크래프트 아이디는 '스피드 노무현'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일베(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과 맞물려 큰 비판을 받았다.

과거 스타 아이디가 '스피드 노무현'이었음을 밝히는 철구 / 아프리카TV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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