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중에도 '랜섬웨어' 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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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중에도 '랜섬웨어' 감염 발생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7.05.1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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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기뉴다 [HANGTUBE]'

지난 주말 동안 랜섬웨어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해 피해 제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국내 기업 7곳이 관련 문의를 해왔고, 이 중 4곳은 감염이 확인돼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기뉴다도 지난 번 생방송 도중 랜섬웨어 바이러스에 걸려 피해를 봤던 일이 있었다.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영상 소리가 나지 않더니 의문의 여성 목소리가 들리면서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계속해서 얘기했다.

유튜브 '기뉴다 [HANGTUBE]'

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시청자들에게 "저희 지금 외국사이트 잘못 들어갔다가 랜섬웨어 걸렸어요"라며 얘기했고 폴더에 저장되었던 사진 파일들이 싹 사라졌다고 상황을 말했다.

"본체에 꽂혀있던 USB마저 감염되어 파일들이 전부 사라졌다"며 그저 구글을 토한 사이트에 들어가 광고를 눌렀을 뿐인데 감염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CGV 영화관에서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30군데에서 영화관 상영 중 비트코인 지불하라는 경고문이 나타나 광고 상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현재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랜섬웨어는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한 뒤 파일 복구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으로만 감염이 되기 때문에 컴퓨터를 켜기 전 랜선 연결을 제거하고 와이파이를 끄는 등 인터넷 네트워크를 끊어야 한다.

랜섬웨어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보안전문 사이트 '보호나라'에 예방법과 감염경로를 설명하는 글을 참고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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