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수많은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기 미녀 BJ셀리가 자신의 연애관이 어떤지 들려줬다.
셀리는 최근 또 다른 인기 BJ남순과 잠시간 공개연애를 하다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당시의 아픔이 뼈에 사무친 듯 셀리는 "(남자들이)연애 초반에는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보고 싶어 하다가 점점 사랑이 식어가는 모습을 보는 게 싫다"라면서 "사랑이 점점 변해가는 느낌이 너무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애할 때는 '조금만' 사랑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상대에게 상처받기 싫은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
이어 셀리는 "나도 사실 연애 초보인데, 나한테 연애 상담을 받는 모두가 다 남자친구가 안 생긴다. 나랑 3~4년 붙어 지낸 친구가 당시 남친을 못 사귀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내 동생도 나랑 함께 산 뒤로는 남자친구를 못 사귀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J셀리는 아프리카TV의 파트너BJ로 섹시 댄스는 물론 요리, 토크, 봉사활동, 도시락 나누기 등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과 교감을 이어나가며 사랑받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