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등가' 풍경 포착해 세계에 퍼뜨리는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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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등가' 풍경 포착해 세계에 퍼뜨리는 유튜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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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곳곳에 자리한 '홍등가'(성매매 업소)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올리는 한 유튜버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캐츠아이'(CAT'S EYE)에는 "한국 수원에서 보낸 값싼 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3분 가량의 해당 영상에는 야한 옷을 입고 성매매를 하기 위해 '홍등가'에서 대기하는 여성들이 담겨 있었다. 물론 수원의 번화가 풍경도 담겨 있었지만, 캐츠아이가 노린 것은 분명 '홍등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CAT'S EYE'

캐츠아이는 이번 수원의 성매매 업소만이 아니라 영등포나 울산 등 국내 곳곳에서 사라지지 않은 채 잔존하는 홍등가를 카메라에 담는 유튜버이기 때문.

그가 달려간 수원의 성매매 업소 거리는 '붉은 빛'이 감돌고 있으며 실내가 모두 보이는 투명한 유리창 안에 야한 옷을 입은 여성들이 앉아 있다.

성매매하러 온 남자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여성도 있고 거울을 보고 화장하는 여성도 있다. 분위기가 으스스한데 더해 손님마저 거의 없어 죽어가는 느낌이 든다.

유튜브 'CAT'S EYE'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왜, 이런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는 한편 "이런 걸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홍등가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캐츠아이가 올렸던 '용주골' 영상은 조회수 130만을 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간 바 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84@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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