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목소리로 아프리카TV서 'ASMR' 방송하는 BJ꿀꿀선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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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목소리로 아프리카TV서 'ASMR' 방송하는 BJ꿀꿀선아 (사진)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4.1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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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지난 5일 아프리카TV와 환경실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한 여성 BJ가 있었다.

그녀는 바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ASMR'(Auton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을 주 콘텐츠로 방송하는 'BJ꿀꿀선아'다.

꿀꿀선아는 평소 머리를 잘 묶지 않고 방송하는 타입이지만, 이날은 '나무 심기 봉사' 취지에 맞게 최선을 다하려 손수 머리를 묶고 활동했다. 
  
거기에 더해 소위 '예쁜 척'하려는 마음도 전혀 없이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를 신고 나와 있는 힘껏 나무를 심었다. 그랬던 꿀꿀선아였기에 8개 조 가운데 3위 안에 들지 못했음을 알았을 때는 아쉬운 표정이 가득 지어져 버렸다.

<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인플루언서닷컴이 다가가 "오늘 결과가 어땠나?"라고 묻자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순위 안에 못 들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청아한 느낌이 묻어났다.

그것을 의식(?)했는지 그녀는 "저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ASMR'을 주 콘텐츠로 방송하고, 미니피그와도 함께 방송하기도 하는 BJ꿀꿀선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이 충청북도쪽인 꿀꿀선아는 아프리카TV의 여러 BJ들과 '봉사'를 같이 하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비록 원하던 '100만원'의 상금을 손에 쥐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웃음 속에서 뿌듯함이 묻어났다. 

꿀꿀선아와 미니피그 / 꿀꿀선아 페이스북

꿀꿀선아는 자신의 BJ명(名)에 '꿀꿀'이 들어가는지도 에둘러 설명했다. 바로 그녀의 반려동물이 '미니피그'였던 것. '미니피그'는 그녀의 방송 콘텐츠에 등장하고, 페이스북에도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될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아직 ASMR 경력이 2년이 채 되지 않아 조심스럽에 인터뷰에 임한 꿀꿀선아는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마이크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현재도 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하트)"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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