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쏘님이 '사드반대' 논란에 관한 인터뷰 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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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쏘님이 '사드반대' 논란에 관한 인터뷰 안하는 이유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4.13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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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중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캠 BJ'로 이름을 날렸던 BJ쏘님(윤소원)이 한국에서만 방송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인플루언서닷컴과 만난 쏘님은 "중국방송과 1년간 계약했었는데, 그 기간이 끝나 (연장하지 않고) 아프리카TV에서만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중국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중국 5대 인터넷 방송 가운데 하나인 '판다TV' 소유자인 왕쓰총이 계약금 2천만위안(한화 약 33억원)을 제안했음에도 한국에 온 것.

한국에서만 방송하겠다고 말하던 그녀는 웃고 있었지만, 무언지 모를 걱정거리 하나가 얼굴에 자리하고 있는 듯 보였다.

<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인플루언서닷컴은 "최근 '사드반대'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사진 때문에 논란이 됐는데, 현재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지만, 쏘님은 잠시간 생각하더니 조심스레 입을 뗐다.

쏘님은 "아직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 "제 방송에서 제대로 한 번 해명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금만 넌지시 입장을 밝혀달라는 말에도 그녀는 "제 팬들보다 먼저 알게 하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먼저 이야기한 다음 인터뷰를 다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재 - 김유리 기자, 전준강 기자 / 사진 - 윤서현 기자>

그런 그녀의 표정에서는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걱정이 뒤섞여 있었다. 

그 어떤 BJ들보다 열심히 나무 심기에 매진했던 그녀였기에 피곤한 기색도 묻어났지만,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는 꼼꼼함을 보였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쏘님은 다른 BJ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약속된 장소로 이동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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