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염보성이 지난 22일 "BJ슈기와 '진결'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둘이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BJ철구와 함께 '비글즈' 합방을 진행한 염보성은 슈기와 같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를 내뱉었다.
먼저 입을 연 슈기는 "오늘은 비글즈 콘텐츠고 '염슈기' 방송은 따로 준비하고 있어서 말을 아낄 것"이라면서 "이미지를 소모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팀처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멋쩍은 듯 웃음짓던 염보성은 슈기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오늘은 이거 하고 더는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염슈기 방송에서는 그보다 더 진한(?) 스킨십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 못하던 둘은 비글즈 방송 중간중간 가볍지만, 꿀떨어지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서로의 눈이 마주칠 때면 부끄러운 웃음을 짓기도 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둘의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면 내 마음도 설렌다", "내일이라도 당장 염슈기 방송 진행해라", "빨리 모든 진실을 털어놓기를"이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두 BJ의 진결을 응원했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BJ염보성·BJ슈기가 비글즈 방송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고 지적하며 애정행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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