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세요"라고 팬 팩트폭행(?)해 '엉엉' 울게한 BJ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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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세요"라고 팬 팩트폭행(?)해 '엉엉' 울게한 BJ봉준
  • 윤서현 기자
  • 승인 2017.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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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으로 지목되는 BJ와꾸대장봉준(봉준)이 팬에게 강한 '팩트폭행'을 날려 '엉엉' 울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봉준은 실시간 방송 중 '공시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팬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서 공부나 하세요"라고 말해 해당 팬을 오열하게 했다.

봉준은 평소 자신의 방송을 자주 시청하는 팬에 대해 "29살인데 '백수'다. 말이 좋아 행정고시 준비생이지. 백.수.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자 해당 팬은 '전화 연결 코너'에서 봉준과 통화를 시도했는데, "서운해. 내가 봉준님 스타크래프트 할 때 뭐라고 한 적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봉준은 "'정신' 차리라고 한 말이다. 가서 공부나 해라"고 제대로 '팩트 폭행'했다. 이에 팬은 "나한테 공부 얘기 하지 마!"라고 분노에 찬 고함을 질렀다.

유튜브 채널 '와꾸대장봉준 (MUTUBE)'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는 너의 충신인데, 왜 내가 인생 실패자인 듯 말하냐"는 팬에게 봉준은 우는 척하며 "항상 제 방송을 보시는 분이 언제 공부하시나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팬은 '엉엉'소리를 내며 오열했다. 팬은 "오늘도 엄마가 나한테 '고기만 처먹지 말고 '깍두기'나 먹어라'고 말해 서러웠다"고 서러움을 토해냈다.  

봉준은 그런 팬을 따뜻하게 다독였고, 팬은 "엄마 미안해!"라고 소리 질렀다. 봉준은 "내가 10만원 드릴 테니 마음껏 고기 사 먹어라"고 말하는 '대인배' 기질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슬픈데 웃기다", "안쓰러운 건데 너무 웃긴다", "사람이 우는데 어떻게 이렇게 웃기냐"며 재밌어 했다.

유튜브 채널 '와꾸대장봉준 (MUTUBE)'
윤서현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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