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섞인 노란가래에 중이염있다면 '비인두암'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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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섞인 노란가래에 중이염있다면 '비인두암' 의심해봐야
  • 장아람 기자
  • 승인 2019.12.2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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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섞인 노란 콧물이 흐르거나 목 뒤로 넘어간다면 의심해야 할 병이 있다.

지난 26일 유튜버 닥터프렌즈는 구강에서 발생하는 암인 ‘비인두암’을 설명하면서 발병 증상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콧구멍 끝에서 식도로 꺾어지는 부분에 위치한 비인두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귀로 이어지는 이관을 파괴시키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중이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또 다이빙이나 비행기를 자주 타지 않는 이상 성인에게서 드물게 발병되는 중이염을 앓거나 몇 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인두암’을 의심해야 한다.

유튜브 '닥터프렌즈' 채널

또 비인두암 자리에 염증이 생기면 농성 비루, 즉 악성종양의 노란색 콧물이 흐르게 되는데 닥터프렌즈는 “축농증과 비염이 없는 사람이 목 뒤로 가래가 자꾸 넘어가고 뱉어본 가래색이 노랗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해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만약 피까지 섞였다면 비인두암을 강하게 의심해야 하며 이비인후과를 자주 방문했더라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자리에 위치해있어 내시경으로 비인두까지 비춰 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비인두암은 머리 위로 퍼지면 두통을 유발하게 되고 머리뼈를 뚫을 경우 뇌신경을 건드려  물체가 두 겹으로 보이이는 이상 증세가 발견된다.

닥터프랜즈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몇 일전에도 40대 여성에게서 비인두암 발견됐다”고 말하면서 “비인두암 발병 환자 나이가 대부분 젊고 보통 암과는 달리 술과 담배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병원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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