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동물 발견으로 유명한 '드루이드' 유튜버 "나는 저런 장난감을 사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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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발견으로 유명한 '드루이드' 유튜버 "나는 저런 장난감을 사준 적이 없다"
  • 장아람 기자
  • 승인 2019.11.28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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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haha ha' 채널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야생동물 발견으로 ‘드루이드’라는 별명이 붙은 유튜버가 있다.

유튜버 ‘haha ha(이하 하하하)’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드루이드’로 통하고 있는 이유는 야생 고슴도치부터 시작해 호반새, 능사, 장수풍뎅이 유충 등, 보기 힘든 야생동물들이 영상에 등장하기 때문.

하하하가 지난 2017년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발견한 ‘호반새’는 개체수도 적어 목격조차 어려운 희귀 조류에 속한다. 

영상 속에 등장한 호반새는 유리창에 부딪혀 떨어지면서 발견됐다. 붉고 큰 부리와 주황색 털을 가진 호반새는 마치 화가 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하하하는 호반새를 가리키며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하다”며 상태를 관찰했다.

“어떤 새일까?” 호기심을 갖던 하하하가 질문하자 갑자기 정신을 차린 호반새는 멀리 날아가 버렸다.

이 밖에도 한국 토종 야생 고슴도치를 발견한 일도 있었다. 지난 10월, 견사에서 대형 밤송이처럼 보이는 야생 고슴도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하하는 “나는 저런 장난감을 개들에게 사준 적이 없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친구가 키우는 애완용 고슴도치는 매우 작고 귀여웠지만, 이 고슴도치는 크고 무섭다”고 덧붙였다.

큰 고슴도치를 본 적 없었던 하하하의 반려견과 반려묘에게도 호기심의 대상이 됐다.

뒤이어 하하하는 반려동물과 고슴도치의 안전을 위해 고슴도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면서 영상을 마쳤다.

한편, 누리꾼들은 “여기가 한국 드루이드의 집이 맞냐”, “이 사람 진짜 드루이드냐”, “혹시 마다가스카르 사시는 것 아니냐”는 등의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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