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가제)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랜선 라이프에서는 명실상부 탑 크리에이터의 반열에 든 대도서관, 윰댕, 씬님, 밴쯔가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콘텐츠를 준비하는 모습 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행자로는 방송인 이영자와 김숙이 발탁됐으며 JTBC에 따르면 이영자는 '1인 크리에이터'가 낯설게 느껴지는 기성세대를 대표해 세대 간 격차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폭 넓은 공감과 소통을 제시하는 역할로 활약한다. 또한 김숙은 팟캐스트 진행자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그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가교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랜선 라이프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긴어게인2'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이찬규 기자 wolfturtle0914@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