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활동 중단한 허영무, '스타판' 완전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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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활동 중단한 허영무, '스타판' 완전히 떠난다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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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스타BJ로 활동하던 전 프로게이머 허영무가 약 6개월간의 휴식 이후 '복귀'하지 않고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1일 오센(OSEN)은 '스타리그' 마지막 우승자 허영무가 완전히 스타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허영무는 어제(21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좋은 추억이었던 스타판을 이제 떠나고, 부모님이 하시던 볼트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즉 이제 게임 '스타크래프트'와는 관련이 없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선수에서도 스타BJ에서도 완전히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지난해(2017년) 8월 아프리카TV에서 BJ로서 방송을 하지 않고 'ASL 시즌4'에 이어 'ASL 시즌5'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였기에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행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간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복귀를 염원해왔던 팬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허영무는 "오랜 시간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집안일을 돕기로 했다"라면서 "스타판을 떠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인 부산에 내려온 지 어느 정도 됐다. 아직 팬들이 저를 기다린다는 지인의 이야기에 놀랐다"라면서 "그래서 근황도 전하고 인사도 남기고 싶었다. (스타 관련 일들은)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 그동안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영무는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로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다. 이후 스타2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5년 입대했다. 

전역 후 지난해 5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지만, 8월 즈음부터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차 'ASL 시즌4'에 불참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가열찬 비판이 가해지자 아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ASL 시즌5'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팬들이 근황을 궁금해했고, "복귀를 바란다"라는 반응을 나타냈지만 허영무는 결국 완전히 스타판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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