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반도 영토"…북한, 패럴림픽 공동입장 거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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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반도 영토"…북한, 패럴림픽 공동입장 거부 (영상)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3.0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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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는 공동입장을 했던 북한이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는 '거부'했지만 오히려 국민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Travel Tube'에는 공동입장을 거부한 북한이 남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 이유를 짧게 정리해 전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북한이 박수를 받는 이유는 공동입장 거부 이유가 '독도'였기 때문. 

북한은 한반도기에 '독도'를 명확하게 표기하자고 주장했고, 남한은 '정치적 이유'로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남한이 독도 표기를 망설인 이유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정치적 표현을 금지한다고 이미 밝혔고, 올림픽 전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언급이 됐었기에 괜한 분쟁을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유튜브 'Travel Tube'

이에 북한은 한반도의 영토인 독도를 한반도기에서 빼는 것은 '민족적 자긍심'을 해치는 일이라며 공동입장을 거부했다. 분단의 책임이 일본에게 있는데, 일본의 눈치를 보면서 '독도'를 한반도기에서 빼는 것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그동안 북한이 남한 국민들에게 '칭찬'을 받는 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이번 '공동입장 거부'에 대해서는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Travel Tube'는 "저번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도 북한 선수는 일본 선수를 떨어뜨리려 하는 등 시종일관 일본에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라면서 "이번에도 남한과 북한이 잘 연합해 패럴림픽대회를 잘 마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자신들만의 잣대로 나아가는 거는 북한이 잘 하는 듯", "아이러니하게도 북한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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