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생태계 묶을 '우셥' 출시…갤럭시S9 탑재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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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생태계 묶을 '우셥' 출시…갤럭시S9 탑재 가능성 커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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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모도

'챗온'과 '소셜라이저'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이고도 '실패'했던 삼성전자가 '삼성 모바일의 생태계'를 하나로 묶기 위해 다시 도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셜 서비스의 명칭은 '우셥'(Uhssup)이 가장 유력한 상태. 삼성은 최근 유럽연합(EU) 지식재산권사무소(EUIPO)에 'Uhssup'의 상표를 등록한 데 이어 국내 특허청에도 'Uhssup'과 '삼성소셜(SAMSUNG SOCIAL)'의 상표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 

삼성이 세 번째 소셜 서비스 'Uhssup'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다면 '삼성페이'·'삼성패스'를 통한 '결제, 로그인, 메신저'를 하나로 묶는 '삼성 모바일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hssup'은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분류되는데, 사용자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자신이 있는 위치를 게시물에 태그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메신저 기능까지 탑재돼있어 빠른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S9 / 포브스

삼성은 2011년 10월 '카카오톡'과 유사한 모바일 메신저 '챗온'을 선보였다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2015년 2월 서비스를 종료했고, 그해 9월 '소셜라이저'를 출시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철수했다. 

하지만 이번 'Uhssup'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현재 있는 위치의 주변 정보를 증강현실(AR)로 제공하고,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시키겠다는 목표다.

삼성은 'Uhssup'의 성공을 위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하는 '갤럭시S9'에 자동 탑재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9에 탑재될 경우 서비스 활성화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3월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 전시회(MWC)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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