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인형'으로 역대급 명곡 '타이타닉' 주제가 커버한 릴마블
상태바
'치킨인형'으로 역대급 명곡 '타이타닉' 주제가 커버한 릴마블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1.0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악으로 유튜버라는 장벽을 깨고 뛰어넘어서 크게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유튜버 릴마블(황명훈)이 점점 '성공'에 다가가는 듯하다. 

지난 2일 릴마블은 해외 유튜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설한 채널 '빅마블'(Big Marvel)에 '치킨인형'을 이용해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의 커버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릴마블은 악기 '하프'를 켠 소녀의 연주에 맞춰 치킨 인형의 배를 누른다. 

유튜브 'Big Marvel'

어떤 강도와 속도로 누르느냐에 따라 그리고 배 어느 쪽을 누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치킨인형은 릴마블의 연주에 따라 음을 자유자재로 바꿔 노래(?)한다.

평소 보기 힘든 '하프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치킨 인형은 타이타닉을 보며 느낀 감동을 떠올리게 하는데, 길을 지나던 행인들도 멈춰서서 연주를 몸소 느끼는 모습이다. 

쉬이 볼 수 없는 독특한 연주이기 때문인 듯 10대·20대가 아닌 40대로 보이는 여성들도 옆에 서서 연주를 지켜봐 눈길을 끈다. 특히 독특한 연주를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는 릴마블도 웃음을 자아낸다.  

유튜브 'Big Marvel'

영상을 본 해외팬들은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 "저 치킨 인형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사겠다", "정말 로맨틱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Big Marvel'은 한국 유튜브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활동하던 릴마블이 미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개설한 채널로 지난 10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뒤 석 달 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릴마블이 사용한 '치킨 인형'은 '스크림치킨', '우는닭'이라고도 불리며 4가지 크기로 종류가 나뉘여 있다. 몸이 클수록 소리가 크고 굵게 나며, 릴마블이 사용한 인형은 두번째로 큰 '중형'이다. 옥션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