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미팅(?) 현장서 단 한명의 팬과 일일데이트한 조섭
상태바
일본 팬미팅(?) 현장서 단 한명의 팬과 일일데이트한 조섭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12.27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오사카로 날아간 조섭이 평생토록 기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팬미팅' 현장을 팬들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섭이는 못말려'에는 "일본 오사카 팬미팅 성공적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 조섭은 일본 오사카(Osaka) 시(市)에 자리한 엑스포시티(EXPOCITYU) 내에 있는 오비 오사카(Orbi Osaka)에서 자신과 팬미팅을 함께 할 팬들을 기다렸다. 

유튜브 '섭이는 못말려'

오비 오사카는 오사카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옆에 자리한 '하남 스타필드'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조섭은 팬들과 만나기 전 오비 오사카에 있는 '애니멀 페디아', '블루레이 극장', '지구 순항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며 다소 들뜬 모습이었다. 

오비 오사카에서 마련해준 팬 미팅 장소에서 대기를 시작한 조섭, 그는 자기 입으로 "일본에 누가 나를 보러 오겠어. 한국에서 열어도 올까 말까인데. 유튜브로 보면 되는데, 일본으로 누가 날 보러 오겠어"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섭이는 못말려'

시간이 조금씩 지나도 팬들이 오지 않자 그는 밖으로 나가 드론을 날리는 등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때, 한 여성 팬이 조섭을 보기 위해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자 조섭은 부리나케 팬미팅(?) 장소로 뛰어가 팬을 만났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팬을 그냥 보낼 수 없었던 그는, 주변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관람차를 팬과 함께 탔다. 

조섭은 팬에게 "저를 언제부터 보셨나요?"라고 물었고 팬은 "한 3, 4년 됐나? 일본에 유학 왔을 때부터 봤다"라고 말했다. 조섭의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이 2014년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거의 초창기부터 팬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많은 팬은 아니지만, 단 한 명의 팬과 함께 시간을 보낸 조섭의 얼굴에도 기쁨이 담겨있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풍성한 팬미팅은 아니었지만, 한 명의 팬과 보낸 시간이 더 풍성했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섭이는 못말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