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울분 토한 BJ봉준…"제가 뭘 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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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울분 토한 BJ봉준…"제가 뭘 잘못했나요"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7.02.28 13: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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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에 탐방을 갔다가 날벼락 당해 울분을 토하는 BJ봉준

어제 27일 BJ봉준이 방송 중에 타 방송에 탐방을 갔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아프리카TV는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BJ와 방송에 같이 참여하거나 탐방을 가면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인기 BJ의 방문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무시하지 못한다. 보통 방송하는 BJ들은 자신의 방송에 인기 있는 BJ가 방문을 해주면 열렬히 환호하며 환영한다.

이 날 방송에서 BJ봉준은 순수한 마음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탐방하던 중 한 여자BJ의 방송에 탐방을 갔고 BJ봉준의 여러 시청자들도 방에 참여해 500명 가량의 시청인원이 증가했다. 반가운 마음으로 입장한 방에 별풍선을 쏘고 팬가입을 하자 이를 본 BJ봉준의 팬들도 똑같이 별풍선을 쏘고 팬가입을 했다.

아프리카TV 열혈팬은 한 명의 BJ에 누적 별풍선 상위권 20명에게만 주어진다.

그리고 뒤따라 온 BJ봉준의 열혈팬(누적 별풍선 상위권의 칭호)이 BJ봉준과 여자BJ에게 "별풍선 1000개를 걸고 사다리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흔쾌히 오케이 했다. 하지만 BJ봉준이 사다리를 이겨 1000개를 가져갔고 머쓱해진 열혈팬이 어떻게든 여자BJ에게 별풍선을 주고 싶은데 명분이 없자 "혹시 잘하는 거 없냐" 묻자 갑자기 열혈팬을 강퇴했다.

영문을 모른 채 있던 BJ봉준은 그 방의 여자BJ에게 전화가 와 받았다. 전화가 왔을 때 BJ봉준은 통화소리를 음소거 해 시청자에게 통화내용을 들려주지 않았다. 여자BJ가 전화를 건 이유는 열혈팬이 갑질을 했는 것. BJ봉준은 벌어진 상황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한 태도로 갑질 추궁을 하자 어이없어하며 방송에서 통화소리를 켜 시청자에게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갑질하지말라는 여자BJ 말에 황당해하는 BJ봉준과 채팅창에서 화를 내는 시청자들

여자BJ는 "니가 시청자가 많고 네 열혈팬이면 내 방송 와서 갑질 해도 되냐"며 따졌고 BJ봉준은 거듭 사과했지만 통하질 않자 "지금 통화 소리를 방송에 켰고, 내 방송 열혈팬 형님이 말씀하신 내용 같은데 내가 갑질을 언제 했냐?" 물었다. 그러자 되려 "마이크를 켰다? 지금 정치질 하냐?"라고 따졌다.

통화내용을 들은 시청자와 BJ봉준은 전부 어이없어하며 당황했다. 사과를 하고 설명을 하고 어떤 말을 해도 '갑질'과 '정치질'을 언급하며 계속해서 공격적인 여자BJ의 통화 태도때문이였다.

이에 굴하지 않고 BJ봉준은 계속해서 죄송하다 사과하자 말이 없어진 여자BJ는 "네가 내 방에 와 내가 이득보는 게 무엇이냐"며 트집을 잡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성격 정말 거지 같다", "인성쓰레기","지 할말만 하고 끊네"라며 화를 냈고 통화는 종료됐다. 전화를 끊고 난 뒤 봉준은 너무 억울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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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7-03-01 09:44:41
슈기급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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