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인기 크리에이터와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한다
상태바
태백시, 인기 크리에이터와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한다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11.01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태백시>

강원도 태백시가 개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 여행)를 실시한다.

지난달 25일 태백시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외국인 채널 보유자, 20대 커플 팬층이 두터운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 이상 또는 페이스북 팔로워 30만 이상 등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태백시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팸-투어는 지방자치단체나 항공사, 여행업체, 기타 공급 업자들이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를 초청하여 사전에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세트장, 철암탄광역사촌, 용연동굴, 바람의 언덕, 검룡소,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구문소 등 태백시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3분 이상의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크리에이터 특성에 따라 배낭여행, 슬로우여행, 자유 여행, 커플 여행, 힐링 여행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되는 영상은 크리에이터의 자체 채널에 업로드된다.

'팸-투어' 영상을 제작할 크리에이터의 면면이 훌륭해 큰 기대가 쏠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86만명에 달하는 '공대생변승주'와 그의 연인 김하나(구독자 47만명),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민경하(21만명)와 코리안가이즈(김동건, 33만명), 페이스북 팔로워 82만명에 달하는 박민정, 'ASMR' 유튜버 소이(22만명)가 참여한다.

특히 실제 커플인 변승주와 김하나가 만드는 '커플 여행' 영상이 10·20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시는 이들의 영상을 통해 태백만의 자연경관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계획이며, 태백시의 관광지와 축제도 함께 알릴 계획이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는 영상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태백시 관광자원 영상을 확보하고, 각종 영상 플랫폼과 SNS 등에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시 이미지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