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간vs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 아프리카TV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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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간vs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 아프리카TV가 생중계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0.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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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프리카TV>

게임계 올림픽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스타크래프트 부문 금메달리스트 BJ송병구가 스타크래프트 AI 'MJ봇' 등과 대결한다.

오는 31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는 서울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인간 vs 인공지능(AI)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대결에는 송병구가 참여하는데, 송병구는 '택뱅리쌍'의 일원으로 WCG는 물론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인간과 AI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해외에서 몇 차례 선보인 적이 있지만, '최고'라 평가받는 한국 프로게이머와 AI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송병구는 2017년 전 세계 AI 스타크래프트 1위인 ZZZK봇(호주), 2위인 TSCMOO(노르웨이), 3위인 MJ봇(세종대 개발)과 각각 대결한다.

ZZZK봇은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가 주최한 CIG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2374게임 중 1790승 584패, 승률 75.4%를 기록했다. 주 종족은 저그다.

TSCMOO는 같은 대회에서 2375게임에 나서 1750승 625패, 승률 73.68%를 기록했다. TSCMOO는 테란과 저그, 프로토스 모든 종족을 사용한다.

세종대 김경중 교수가 개발한 MJ봇은 테란이 주종족이며, 투혼맵에서 작동한다. 

김경중 교수는 "인간이 AI가 유닛을 조작하는 속도를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라면서 "하지만 인간은 여러 유닛을 한 부대로 지정해 운용할 수 있는 반면 AI는 부대 지정이 불가능한 게 약점"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이처럼 국내 최초로 '인간 vs 인공지능(AI)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단독' 생중계하며,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아프리카TV>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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