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종되는 고양이 때문에 특단의 대책 마련한 유튜버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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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종되는 고양이 때문에 특단의 대책 마련한 유튜버 하하하
  • 최현진 기자
  • 승인 2022.03.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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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하하' 채널
유튜브 '하하하' 채널

유튜버 하하하가 양어장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며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하하하(haha ha)’ 채널에는 ‘더 이상은 고양이를 잃고 싶지 않다’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지 않고 돌보고 있는 고양이 영상만 공개해오던 하하하는 “오랜 고민 끝에 고양이들을 울타리 안에서 돌보기로 하였습니다”라며 게재한 영상 아래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매년 한 마리 한 마리 사라지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애써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 보았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렇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사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 울타리 안에서 고양이들을 돌보는 방법 외에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양어장 부근에 설치된 고양이 보금자리를 드러내고 ‘고양이 전용 운동장’ 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하하는 “물론 지금 당장 고양이들을 울타리 안에 가둘 수는 없습니다. 몇몇 고양이는 야생성이 강하기도 하고 해서 최대한 천천히 울타리에 적응시키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울타리를 시공하는 일도 간단한 작업이 아니어서 아마 꽤 오래 걸릴 듯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갑작스러운 제 결정에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들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게 최대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하하하는 양어장에서 야생고양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영상에 자주 출몰하던 고양이 3마리가 사라져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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