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손님 가려서 받아" 반말했다며 BJ 내쫓으려고 실랑이 벌인 유명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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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손님 가려서 받아" 반말했다며 BJ 내쫓으려고 실랑이 벌인 유명 식당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1.11.1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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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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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직원이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며 실시간 방송중인 남성 BJ와 싸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6일 BJ 제갈공명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식당을 방문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은 그는 직원에게 “(음식)종류가 뭐가 있죠?”라며 메뉴를 묻자 직원은 “천장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잘 알아듣지 못한 BJ에게 “메뉴판 천장에 있다고요”라고 하자 제갈공명은 “천장에 있다고”라고 말하면서 직원의 말을 받아 쳤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고민하던 제갈공명은 “10분안에 음식을 먹으면 공짜라는 거에요?”라며 시간제한 내에 먹는 메뉴를 질문했고 직원은 상냥하게 “네”라고 답했다.

문제는 주문할 때 발생했다. 제갈공명이 “그럼 잠깐만, 그러면 고구마 치즈 돈까스 예”라고 직원에게 주문하자 직원은 “반말하지 마세요. 반말하지 마시라고요”라며 갑자기 태도를 바꿨다.

당황한 제갈공명은 “네? 누구한테요? 저 반말 안 했는데요 제가요?”라며 반말하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직원은 “고구마치즈 돈까스(라고 했다)”며 BJ가 자신에게 반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제갈공명은 “돈까스요라고 정확히 붙였는데 제가 언제 반말했죠?”라며 재차 반말하지 않았다고 얘기했지만 직원은 “저희는 손님 가려 받아요. 나가세요. 저희 가게 손님 가려서 받는다고요”라며 단호하게 식당을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잘못한 게 없어 나갈 수 없다는 제갈공명과 식당직원은 결국 언성을 높이며 실랑이를 벌였고 다른 여자 직원이 중재하자 남자 직원은 “나가시라고 아 X발”, “시X 새X”라며 욕설을 했다.

결국 방송이 켜진 채 서로 욕을 하며 싸움이 일어났고 식당 직원들이 말리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해당 BJ는 현재 명예훼손 이유로 3일 방송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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