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한 몫 해서 죽었다”, BJ남순을 향한 악플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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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한 몫 해서 죽었다”, BJ남순을 향한 악플 세례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7.08.0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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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Namsoon 남순' / 아프리카TV

강남 왁싱샵 살인사건 가해자가 BJ남순의 영상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이 남순에게 도 넘는 악플을 달고 있다.

BJ남순은 지난 3월 홍보와 촬영을 허락 받은 강남의 왁싱샵 사장에게 직접 시술 받는 방송을 내보냈고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당시 왁싱을 받는 남순이 구독자 10만을 기념해 공약을 이행하는 방송이었는데 피의자는 남순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서 혼자 영업하는 여성임을 알게 되어 범행을 결심했다.

결국 왁싱샵 사장인 A씨는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고 남순은 지난 5일에 해당 사건 소식을 접했지만 유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언급하지 않고 있었던 것.

유튜브 'Namsoon 남순'

그런데 여기서 남순이 올렸던 유튜브 영상은 ‘왁싱중에 결국 섰다’라는 문구를 넣어 썸네일이 자극적이었고 방송 당시 다소 선정적인 멘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3월 업로드 되었고 당시 A씨가 영상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아 4월 13경에 개제를 중지했다고 남순은 말했다.

하지만 A씨가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남순이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여성들과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방송을 계속해 나간 것이라며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유튜브 'Namsoon 남순'

남순의 유튜브에는 “네가 한 몫 해서 죽은 게 맞다”, “뻔뻔하네 네가 그런 방송 안 했으면 사람이죽었을까?”라는 등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인 것 마냥 많은 비난과 악플이 쇄도했다.

현재 아프리카TV 남순의 방송국 공지에는 “마음 좀 추스리고 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모든 게시판을 닫고 유튜브는 댓글을 막아놓은 상태다.

아프리카TV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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