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 억울하게 보험사기 당할뻔한 남성 BJ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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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에 억울하게 보험사기 당할뻔한 남성 BJ (사진)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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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BJ최고다윽박, 오른쪽은 문제의 차량 / 아프리카TV

'자연' 속에 녹아든 '1인 방송'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남성 BJ가 초고가 차량 '포르쉐'에 보험사기를 당할뻔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여주의 한 마을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TV BJ최고다윽박(김명준)이 억울하게 큰돈을 물뻔했던 상황이 잡힌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 최고다윽박은 자신의 차량 '액티언'을 몰고 도로를 조심스럽게 달리는데, 길 앞에 있는 '포르쉐' 차량을 보고 놀라며 "뭐야, 이 포르쉐 (주인) 누구지?"라고 말한다.

시골과 거의 다를 게 없는 자신의 동네에 '1억원'을 넘는 포르쉐 주인이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 

의아해하던 최고다윽박은 이내 '의문'을 품게 된다. 포르쉐가 잠깐 멈춰서 자신을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다. 그런데 포르쉐는 갑자기 '후진'을 한다. 

왼쪽은 포르쉐가 브레이크를 밟는 모습, 오른쪽은 후진하는 모습 / 아프리카TV

잘 달리고 있던 데다가, 앞에 장애물도 없는데 정차한 뒤 뒤로 차를 몬 것. 다행히 최고다윽박은 서행하고 있었고, 멈춘 차를 보자마자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정차해 사고는 나지 않았다.

이를 본 사람들은 "시골에서 교통사고로 위장해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전형적인 보험사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 도로에 CCTV가 없고, 블랙박스가 없는 차량이 많은 시골에서는 고가의 차를 소유한 이들이 '보험사기'를 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고다윽박은 해당 차량의 행동을 보자마자 차에서 내려 "뭐야, 이리 와봐"라고 말했고, 포르쉐는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줄행랑쳤다. 

이후 그는 해당 차량을 따라가다가 결국 놓쳤고, 경찰서로 향해 '신고'했다. 최고다윽박은 "팬 분들이 제 집 앞에 불쑥 오는 경우도 많은데, 어머니 혼자 계실 때는 무서워 하신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최고다윽박은 시청자들의 '보험사기 의혹'과는 달리 해당 차량 차주가 자신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고, 팬심에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고다윽박이 "나와"라며 다가가자 도망가는 포르쉐 / 아프리카TV
경찰서로 향한 최고다윽박 / 아프리카TV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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