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본 남성 BJ "볼게, 설리 X 밖에 없더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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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본 남성 BJ "볼게, 설리 X 밖에 없더라" 발언 논란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7.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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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설리(최진리)가 주축을 이룬 영화 '리얼'을 본 남성 BJ가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발언을 해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24일 아프리카TV BJ케이(박중규)는 봉준(와꾸대장봉준, 김봉준), 킹기훈(김기훈)과 합동방송을 진행하면서 설리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

케이는 이날 "영화 리얼 봤는데, 감독을 죽여버리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그의 어조에는 '조심성'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심지어 이 다음에는 설리에 대한 '성희롱' 발언까지 서슴없이 했다. "(리얼에서)볼 것이 설리 X 밖에 없어"라고 말한 것. X는 여성의 '가슴'을 한 단어로 줄여 얘기할 때 쓰는 단어인데, 맥락상 '낮잡아'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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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이 발언 이후 케이의 표정에서 살짝 '웃음'이 비쳤다는 사실이다. 함께 방송하던 봉준과 킹기훈이 케이의 발언에 놀라 정지 상태가 된 것과는 아주 상반된 것이다.

이후 봉준은 "설리씨에게 사과해라"라고 말했고, 케이는 고개 숙이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정성은 없어 보였다. 

사과 이후 설리에게 "예쁘시다"고 말한 뒤 "설리가 인스타에 사진 올렸을 때만 해도 예쁜 줄 몰랐는데, 영화에서 진짜 섹시하더라"라며 웃었다.

해당 발언을 접한 시청자들은 "설리가 고소해도 할 말 없을 정도", "잘못했는데도 전혀 모르는 표정", "평소 성격이 다 나온다"라는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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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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