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놀러 온 원앙에게 100년 넘은 느티나무 선물한 유튜버
상태바
연못에 놀러 온 원앙에게 100년 넘은 느티나무 선물한 유튜버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1.04.0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야산에 거액을 들여 ‘가물치’ 연못을 만든 유튜버 김줄스가 이번엔 거대한 느티나무를 심어 화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에는 ‘연못에 방문한 원앙을 위한 정말 비싼 선물입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김줄스는 “지금 서둘러서 나무들을 심는 이유는 홍천 날씨가 나무 심기에 적합하기도 하고 연못에 하나 둘씩 동물들이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원앙 한 쌍이 찾아왔는데 얘들은 높은 나무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고 말했다.

새들의 둥지와 연못 그늘이 되어줄 나무를 심기로 한 김줄스.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그는 100년이 넘은 초대형 느티나무를 주문해 중장비 기사들을 불러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자리를 잡고 포크레인으로 땅속을 파면서 묻혀 있던 콘크리트를 발견하게 돼 제거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덤프트럭에 실려 있던 마사토로 구덩이를 채워준 뒤 크레인을 이용해 느티나무를 옮겨 심었다.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온갖 중장비가 총 출동해 느티나무 심는 작업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줄스는 “큰 나무는 땅속에 박지 않고 높여 심는 이유는 물빠짐을 쉽게 하고 혹시 모를 배수문제로 나무가 죽는 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심어진 느티나무는 누워있을 때보다 훨씬 커 보였다.

한편 김줄스는 가물치를 기르기 위해 1년전부터 연못을 만들어 유튜브에서 동식물을 키우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