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금수저라고 밝힌 유튜버가 자신의 집에 있는 분수를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긴벌레’ 채널에는 ‘사실대로 말한다. 나는 금수저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긴벌레는 게임과 음식, 도박을 향한 도파민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얼음이 담긴 간이 욕조에 몸을 담가 운동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욕조를 벗어나오던 긴벌레는 “사실 뜨거운 물 받아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집 부엌에서 긴벌레는 “나는 사실 금수저다. 집에 분수가 있다”고 말하면서 싱크대 아래를 카메라로 비췄다.

그러자 배수구에서 나온 물이 하수관으로 제대로 흐르지 않아 넘쳐 역류하는 모습이 보였다.
역류해 넘치는 상황을 ‘분수’라고 말한 긴벌레는 장판까지 흘러내리는 물을 보면서 실성한 듯 “하하하” 웃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금수저이신줄알았네.. 저 분수보고빵터졌네요”, “이런 썸넬들고 금수저라면 누가 믿어 형...”, “등짝 스매싱 진짜 잘못하면 씨게 맞겠습니다 행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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