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대리결제' 사기 업체 광고로 곤욕치르는 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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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대리결제' 사기 업체 광고로 곤욕치르는 인터넷 방송인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7.1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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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리니지M' 콘텐츠 방송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리결제' 사이트 사기가 터져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대리결제 사이트 '오나라'가 아프리카TV의 한 BJ를 통해 광고됐었다는 점도 논란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최근 BJ은호(강은호)는 자신의 방송에서 '오나라'를 광고한 바 있는데, 지난 16일 자정이 넘은 시각 갑자기 방송국 게시판에 "오나라 대리결제 스폰 절대 이용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기를 치고도) 여전히 사이트에서 사업자 번호를 걸고 계속 사기를 치고 있다"면서 "제 방송이 아닌 직접 사이트를 봤거나, 오나라 측에서 연락을 받고 피해 보신 분들도 제게 연락을 주고 계셔서 함께 서울 경찰서로 가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은호는 "사건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발로 뛰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은호가 대리결제 사이트 ' 오나라'를 방송에서 직접 홍보했다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사전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광고한 것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

공지글에 '사과'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잘못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은호의 방송을 보는 팬들은 "방송에서 직접 사과했다"면서 "사실 은호도 이 일의 피해자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오나라' 대리결제 사이트는 중국 청도시에서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설자는 조선족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한 피해자가 올린 카톡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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