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마블팩트 후기 전한 유튜버 "10만원에 가까운 제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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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마블팩트 후기 전한 유튜버 "10만원에 가까운 제품인데..."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12.29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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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담쓰뷰티 Dams Beauty' 채널
유튜브 '담쓰뷰티 Dams Beauty' 채널

새롭게 출시된 입생로랑 쿠션 팩트 화장품을 솔직하게 리뷰한 유튜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버 담쓴뷰티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 구매한 입생로랑 마블팩트를 이전 버전인 엉크르드 뽀 팩트와 비교한 영상을 게재했다.

담쓴뷰티는 “기존 입생로랑과 두께, 크기 모두 동일하지만 뚜껑이 열리는 각도에 차이가 있다. 쿠션끼리 상호 리필 호환이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여기서 다른 점은 팩트에 포함된 퍼프였다. 담쓴뷰티는 “내용물이 덜 흡수되도록 코팅된 재질이라고 하는데 말 안해주면 모를 만큼 기존 퍼프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얘기했다.

발림성에 대해서는 “실제로 사용해보면 색은 화사하고 커버력은 거의 없습니다”라며 솔직한 사용 후기를 밝혔다.

유튜브 '담쓰뷰티 Dams Beauty' 채널

담쓴뷰티는 “마블의 컬러가 잘 섞이도록 둥글려주고 이렇게 색을 섞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퍼프에 내용물이 두껍게 묻어나게 돼요. 뚜껑 안쪽이나 손등에 한 번 찍어내 양을 덜어내 주세요”라며 사용법에 대해 언급했다.

얼굴에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고체 파운데이션은 일반 쿠션에 비해 입자감이 크기 때문에 힘으로 눌러 메꿔주셔야 한다. 좀 더 메이크업 효과를 내려면 한 번 더 덜어내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 힘있게 밀착시켜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설명과 같이 퍼프에 힘을 주며 얼굴에 발랐지만, 팩트의 밀착력은 낮았다.

유튜브 '담쓰뷰티 Dams Beauty' 채널

담쓴뷰티는 “일부러 스킨케어를 쫀쫀하게 한 상태에서 힘있게 밀착시켰는데도 이렇게 다 닦여 나갑니다. 실제로 밀착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바르면서도 퍼프 자국이 계속 생겨요”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에게도 직접 테스터를 맡긴 후 “평소에 바르던 힘으로 쿠션을 바르니까 밀착도 덜되고 모공도 안 채워지고 퍼프 자국도 남아있더라고요. 마블 팩트는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해가면서 발라야 될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부부는 입생로랑 마블팩트를 바른 뒤 마스크를 끼고 4시간의 외출 후 마스크와 접촉된 모든 면적에서 마블 팩트가 묻어난 상태를 확인시켰다. 

또 이전 버전의 팩트와 마블팩트를 바른 후 6시간이 지난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튜브 '담쓰뷰티 Dams Beauty' 채널

담쓴뷰티는 “이전 팩트는 예쁘고 균일하게 잘 유지되는데 마블팩트는 쌍커플 라인에 뭉치고 코 부분 메이크업은 거의 다 날아갔다. 에센스 성분 때문에 촉촉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건조한 부위는 갈라져 있고 잔주름 끼임도 있더라”며 얼굴을 비춰 비교했다. 

그러면서 “유분에도 약하고 건조함에도 약한 이 제품 도대체 뭘까요?”, “1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비해 제품력이 너무 아쉬웠던 입생로랑 마블 팩트였습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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