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커피 음료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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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커피 음료 만드는 비법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12.2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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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훈이가 타주는 커피' 채널
유튜브 '훈이가 타주는 커피' 채널

우유가 담긴 잔에 커피가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비결이 공개됐다.

유튜브 ‘훈이가 타주는 커피’ 채널을 운영하는 남성은 지난 17일 ‘핫플 카페들은 우유에 이걸 넣는다?? 이걸 이제 알다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주인공은 “오늘은 아주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마트에 재료를 사러 왔습니다. 그 재료가 바로 생크림인데 오늘 영상은 이게 전부입니다. 생크림”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커피를 만들어 볼 건데 아주 맛있고 고소한 달달한 커피에요. 이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우선 크림을 알아야 해요”라며 준비된 크림 3가지를 접시에 부었다. 

유튜브 '훈이가 타주는 커피' 채널

이어 준비된. 묵직한 식물성 생크림과 흐르는 질감의 동물성 생크림 그리고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이 차례대로 접시에 부어졌다. 

그중 적당히 묵직하고 잘 흘러내리는 동물성 생크림을 선한 남성은 “크림은 휘핑을 해서 올리는 게 아니라 이 원액 그 자체를 우유에다 새롭게 블랜딩을 할 거에요. 크림이나 시럽을 넣어서 우유를 묵직하게 달달하게 만들기도 하는 겁니다”라며 곧바로 커피 제조에 들어갔다.

우선 헤이즐넛 시럽 60g 그리고 휘핑크림 100g과 우유 500g을 통에 넣고 잘 섞어 주었다.

다음은 잔에 우유를 따른 뒤 남은 공간에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붓는 마지막 작업이었다.

이때 유튜버는 “스푼으로 에스프레소를 받아줄 거예요. 에스프레소가 벽을 타고 흘러내릴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근데 에스프레소가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이건 원두의 잘못인 거 같아서 묵직한 원두로 바꿨어요”라며 재차 시도했다.

하지만 원하는 비주얼이 나오지 않아 2차 실패를 맛본 주인공은 우유가 담긴 컵 끝을 에스프레소 추출기에 바로 갖다 댔고 드디어 원하는 비주얼의 음료가 완성됐다.

유튜브 '훈이가 타주는 커피' 채널

완성된 음료는 마치 그래픽 효과처럼 에스프레소가 컵 내부 벽을 타고 내려갔다.

그는 “여러분 사실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크림을 우유에 넣는다는 생각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많은 우유를 사서 여러 테스트를 해보고 크림 중에서도 이것 저것 넣어보고 고소한 맛, 단 맛, 커피 풍미와 잘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한 거에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섞지 않고 한 모금 꺾어서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우유의 달달함, 묵직함, 고소한 맛을 왔다 갔다 하면서 즐길 수 있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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