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하'로 유튜브 계정 해지됐던 김윤태, 200만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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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하'로 유튜브 계정 해지됐던 김윤태, 200만원 벌금형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7.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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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유리 기자>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에 장애인 이모씨를 불러다 놓고 과한 욕설과 '장애인 비하'를 했던 유튜버 김윤태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나왔다.

5일 장애인신문 에이블뉴스는 김윤태가 '장애인 모욕 및 비하 발언'으로 인해 200만원의 벌금형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윤태는 공개적인 장애인 비하발언으로 인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의해 형사 고발 당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피고발인의 행위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라고 판시했으며, '장애인복지법 위반'을 적용해 2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약식기소'는 공식적인 공판절차 없이 약식명령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고발 사건에 관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법률 대리인 최정규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온라인상에서의 장애인 차별 발언이 범죄행위로 인정돼 처벌까지 이른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잘못된 온라인 문화 질서가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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