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문 연 고영욱…"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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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문 연 고영욱…"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어" [전문]
  • 이승연 기자
  • 승인 2020.11.12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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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올렸다. 

이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이 글에서 그는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라고 밝힌 그는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또 "저희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젊은 시절 엄마이 사진을 올려본다"라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겠다"라며 향후 SNS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돼 2년6개월 동안 복역한 후 지난 2015년 출소했다.

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출처: 고영욱 인스타그램

-고영욱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저희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얼마 전 정환이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히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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