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당한 BJ제시 '도방'했다가 욕먹고 방종한 BJ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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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당한 BJ제시 '도방'했다가 욕먹고 방종한 BJ찬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6.2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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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 굉장한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여성 BJ의 '사기' 사건에 BJ찬(백승찬)이 잘못된 방법으로 관심을 가졌다가 시청자들에게 잔뜩 몰매를 맞았다.

지난 28일 찬은 '제시'(김경영)가 '사기 피해'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하는 방송을 몰래 '도방'했다.

찬은 제시가 하는 말에 조금씩 '비꼬는' 말투로 반응했다. 심지어 "30만원 빌려줘 놓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방송하고 있다고?"라 반문하며 피해자를 '쪼잔한' 사람으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이어 "나도 피해자. 아까운 시간 5분…"이라고 얼버무리며 사기 피해자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우를 범했다. 물론 한달 평균 수입이 2천5백만원을 넘는 찬이 보았을 때 30만원은 큰 액수가 아닐지 모르지만, 그 돈을 날려버린 피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충분하다.

아프리카TV

찬의 태도를 보고 화가 난 제시의 팬은 그녀에게 "찬이 도방하고 있고, 비꼬고 있다"고 알렸고, 제시는 "찬이님, 지금 도방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화들짝 놀란 찬은 곧바로 제시의 방을 나갔고, 몰려든 시청자에게 몰매를 맞았다.

사람들은 '폭', '동'을 연신 채팅창에 치며 찬의 행동을 비판했고, '모기'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찬은 "BJ끼리는 봐도 되는 줄 알았다. 정말 '어그로' 끌릴 줄 몰랐다"면서 "죄송하다. 방종하겠다"며 급하게 자리를 떴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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