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깨서 빌려줘", 상습적으로 돈 빌려 갚지 않는 여성 BJ의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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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깨서 빌려줘", 상습적으로 돈 빌려 갚지 않는 여성 BJ의 행각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7.06.2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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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BJ가 동료 BJ들의 돈을 상습적으로 빌린 뒤 갚지 않은 일이 생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BJ티버누나의 일화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여성 BJ가 돈을 빌려 갚지 않자 돈을 받지 못한 BJ들의 목격담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매우 친한 사람들이 돈을 빌려줬겠거니 생각이 들지만 사실상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외였다.

가깝게 지내던 사이가 아닌 만난 지 하루도 안된 사람에게 빌리거나 한 자리에서 여러 명에게 돈을 빌리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빌리는 행동이 굉장히 능숙했다.

아프리카TV 'BJ티버누나'

어제 27일 BJ티버누나는 방송에서 그 여성 BJ에게 빌려줄 당시 "빌려준 돈을 받긴 했지만 내 통장에 56만원이 있었는데 15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빌려 달라고 해 당황했다"라고 말하며 "나도 한 번밖에 보지 못한 사람을 친하다고 빌려준 내가 잘못이지.. 하지만 BJ이기도 하고 그 당시 사정이 너무 딱했다."라며 그때의 일을 설명했다.

이틀 만에 갚겠다는 말을 믿고 기다렸던 BJ티버누나는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힘든 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겠거니 믿고 기다려오던 도중에 갑자기 여성BJ가 연락이 와 "500만원만 더 빌려줄 수 있냐?"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했다.

티버누나는 "수중에 500만원이 없고 벌어본 적도 없다"고 얘기하자 여성 BJ는 "그럼 깰 적금이나 모아놓은 목돈은 없냐"라는 황당한 말을 했다는 것이다.

돈을 빌려 줄 당시 옆에 있던 남자친구인 BJ기뉴다는 "상식적으로 한번 본 사람에게 몇 백씩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게 이상하다. 그 여자 도박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빌려주지 말라고 말리기도 했다.

이 여성 BJ는 돈을 빌린 사람에게 갚아야 할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돈을 더 빌리려고 수를 쓰는 것과 BJ 이름을 걸고 방송하는 점을 이용해 여태껏 많은 사람들에게 치밀하게 빌려왔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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