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이강 "챌린지, 대학생만도 못해"…논란되자 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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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이강 "챌린지, 대학생만도 못해"…논란되자 글 삭제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06.2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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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 강'

KBS2 '청춘 FC'에 나오며 인지도를 쌓은 아프리카TV 축구 BJ이강이 "K리그 챌린지의 수준은 대학생만도 못하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26일 이강은 K리그 챌린지 서울E랜드와 대전시티즌의 경기를 보고 난 뒤 "할 말이 없다...대학생들이 수준이 더 놓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했다.

이강은 "K리그 챌린지는 계속 응원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된다. 오늘 이랜드VS대전 경기르보는데, 와...씨 할말이 없다. 대학생들이 더 단합이 잘 된다"면서 "협회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선수들이 그만큼 못 해주는 것 같다. 이게 팩트다"라는 글을 남겼다.

K리그 챌린지의 무대를 밟지 못한 것은 물론 K리그 챌린지 팀에 입단조차 못했던 이강이었기에 축구팬들은 그를 거세게 비판했다. "챌린지도 못 밟고 은퇴했으면서 무작정 비하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것.

이강 페이스북

반면 "챌린지는 진짜 수준이 낮기는 하다"는 옹호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축구계에 종사했다는 사람이 함부로 선수나 팀, 리그의 수준을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논란이 거세게 인 뒤 이강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원래 K리그를 응원하고 있으며, 중계도 많이 해왔다"면서 "K리그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고, 팬심에 그렇게 얘기했다. 누군가를 비하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죄송하게 생각한다. 죄송하다"는 글을 다시 게재했다. 

한편 이강은 현재 아프리카TV에서 축구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종 경력은 일본 J2리그의 미토 홀리호크 팀에 입단한 것이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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