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오준, '오가나 비리' 연루 의혹에 결백 호소..."정직하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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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준, '오가나 비리' 연루 의혹에 결백 호소..."정직하게 살아왔다"
  • 박혜성 기자
  • 승인 2020.08.1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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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오준TV AHNOJUNTV' 채널
유튜브 '안오준TV AHNOJUNTV' 채널

자동차 유튜버 안오준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은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자동차 유튜버 오가나의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김 부장은 "(오가나의 의혹은) 오가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안오준을 비롯한 몇몇 자동차 유튜버들이 오가나 비리와 얽혀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김 부장은 안오준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가나의 비리 문제가 매우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구독자들은 안오준에게도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안오준은 17일오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제기되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모든 영상을 하나씩 검토해 차량지원에 대한 부분들, 유료광고에 대한 부분들을 완벽하게 검토했다"며 ▲시승차량 지원 ▲PPL ▲유료광고에 대해 해명했다.

우선 시승차량 지원에 대해선 "신차 시승기 콘텐츠를 만들 때 차량 섭외를 직접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당 브랜드 시승차량을 대여받아 시승한다"면서 "지난 영상들 중 차량 지원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한 번 확인 후 '더보기'란에 명확하게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1일 공정위 지침이 시행되면 그때부터는 영상 속에서도 차량 지원 혹은 행사 초청에 대한 부분들까지 더욱 명확하게 표기하겠다"고 말했다.

PPL에 대해서도 "영상 속 간접광고가 간혹 등장하며, 간접광고를 시작하기 이전에 PPL 받았다는 점을 영상 속에서 분명하게 언급해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PPL의 경우 영상 속에서 PPL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따로 유료광고 표시를 하진 않았다"며 "이점 또한 9월 1일 지침이 시작되면 영상 초반에 이 영상에는 PPL(간접광고)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료광고에 대해선 "브랜드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제작된 영상은 유료광고 표시를 해왔으며, 현대자동차 디자인 이야기를 담은 '오준술집' 두 편은 비용을 따로 받지 않아 유료광고 표시를 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엔 비용을 받지 않았으므로 유료광고 표시를 하지 않았지만, 촬영을 위한 현대차 임직원 섭외와 장소 대여, 촬영 지원, 편집 지원 등이 있어 현재는 광고 표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변경한 부분에 대해서 이 점은 분명히 제 잘못이며, 앞으로는 이러한 논란이 일체 없도록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안오준TV AHNOJUNTV' 채널
유튜브 '안오준TV AHNOJUNTV' 채널

안오준은 "카레클린트라는 가구회사를 경영하며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열정으로 영상 콘텐츠 하나하나 제 취향을 담아 공들여 만들어 왔다"며 "지금의 의혹으로 저에게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실성을 담아 앞으로도 열심히 한다면 분명 그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쪼록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하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만들도록 하겠다"며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하나하나 답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가구회사 운영 과정에서의 비리 등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에 대해서도 "지난 10년간 동업자들과 함께 그 어떤 문제도 없이 정직하게 운영해왔다"며 결백을 호소했다.

박혜성 기자 pteriou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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