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버스킹 중 '다리 몰카범' 잡은 BJ춤추는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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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버스킹 중 '다리 몰카범' 잡은 BJ춤추는곰돌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6.2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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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을 가진 BJ춤추는곰돌(김별)이 홍대 버스킹 중 '다리 몰카범'을 붙잡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춤추는곰돌'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여성 댄스팀 '다이아나'와의 합동방송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춤추는곰돌과 다이아나는 홍대 앞 거리에서 야외 버스킹 합동방송을 진행했는데, 두 BJ는 한 제보자로부터 "어떤 남성이 다이아나의 다리만 찍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튜브 '춤추는곰돌'

이에 다이아나의 소속사 대표가 직접 나서 해당 남성의 카메라를 확인했고, 특정한 부위를 촬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춤추는곰돌은 더 나아가 "스마트폰 켜봐라"고 응수했고, 사진첩에 들어가 보니 다이아나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뒷태나 다리 등을 '몰카' 한 사실을 발견했다.

"도대체 왜 찍은거냐"는 물음에는 "호기심이었다. 죄송하다. 지우겠다. 한 번만 봐달라"는 답이 돌아왔다. 화가난 춤추는곰돌은 "그럼 내가 이 스마트폰 때려 부숴도 되느냐"고 따졌다. 그의 목소리에서 격앙된 감정이 느껴질 정도였다.

다행히도 감정적 대응보다는 법적인 절차를 생각한 춤추는곰돌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사진들을 보자마자 "됐어, 됐어. 충분해. 가자, 가자"라며 몰카범은 경찰서로 연행했다.

한편 해당 몰카 범인은 이미 몰카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은 '전과범'이었다.

유튜브 '춤추는곰돌'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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