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박소은이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소은은 지난 11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내 주변인과 가족을 엮어 욕을 보내온다"고 밝히면서 직접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를 보내온 악성 팬은 박소은이 최근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몸 파는 애 만나니 좋니? 돈 때문일걸 걸레"라며 비아냥거렸다.
또 박소은이 올린 남자친구 얼굴 일부를 지적하면서 "남자새X 옆모습부터 못생겼는데?"라며 외모를 비하하기도 했다.

이어 "방송을 접지 않으면 남자친구와 가족들에게 과거를 퍼트리겠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해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인터넷방송을 진행해오면서 자신에 대한 악플은 넘겼지만, 주변인을 건드리는 것은 참지 못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몇 개월간 모아왔던 증거자료를 제출해 신고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