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철구가 군 전역 후 진행한 첫 복귀 방송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별풍선을 후원받았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부터 BJ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전역 후 첫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시청자가 몰린 철구의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자 무려 37만 명을 돌파하며 아프리카TV 서버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특히 이날 철구는 수많은 BJ들과 시청자들로부터 전역 축하 별풍선을 선물 받았다.
적게는 100개부터 많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1,0009(철구)개까지.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철구는 첫 방송에서 무려 37만 개의 별풍선을 선물 받았다.

수신료 개념으로 시청자들이 BJ에게 선물하는 별풍선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개당 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즉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철구는 약 4천만 원어치의 별풍선을 선물 받았으며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약 2천5백만 원의 수입을 거둬들인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상근 복무 도중 있었던 일과 앞으로의 방송 계획 등에 대해 언급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