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의 슈가가 아이유와 협업한 곡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2일 저녁 8시경, 슈가와 RM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열어 팬들과 소통했다.
이 방송에서 RM은 슈가에게 최근 화제가 된 아이유와의 콜라보 작업을 질문했다.

슈가는 "작업이 빨리 잘 끝났다"라면서 "제가 비트를 넘기면 바로 멜로디가 오고, 몇 번 주고받지도 않았다"라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RM 역시 "저도 들어봤다. 면허가 없는데도 완전 드라이브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콜라보 곡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슈가는 "원래 곡이 완성되면 아쉬움이 남아서 잘 듣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곡은 계속 듣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슈가와 RM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멤버 진의 삼촌이 운영하는 딸기 농장을 방문한 근황 등을 밝혔다.
슈가와 아이유가 협업한 신곡 '에잇'은 5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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