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유튜버 ‘Travel Tube’(이하 트래블)가 자신의 채널에 ‘미국 청문회가 한국때문에 초토화 되어버린 이유 " 미 의원, 당장 한국으로 떠나야 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미국에서 열린 코로나19 청문회에서 한국의 위기관리 능력이 언급됐다.

미국 하원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소장과 국립보건원산하 앤서니 파우치 소장 등 관계 당국자들을 소환해 질문 폭격을 가했다.

민주당의 맬로니 의원의 경우 “나는 한국에 가고 싶다. 그곳의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면 매우 믿을 수 있다. 미국엔 도대체 왜 이런 게 없나”라고 발언하는 등 한국의 방역 체계를 언급하며 당국자들을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인 공화당 의원들까지 가세해 트럼프 행정부 산하 관계 당국의 정책을 비판했다.

트래블은 “이처럼 미국 현지에서 한국으로 인해 각종 고위급 정치인 및 관계 당국의 리더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는 위기관리 능력이 다른나라보다 뛰어나다고본다”, “대한민국처럼 검역체계가 잘되어있는 나라도 드물죠”, “우리는 우리대로 자만심에 취하지말고, 더욱 철저하게 합시당”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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