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신천지 20년 다닌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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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신천지 20년 다닌 남성
  • 금동준 기자
  • 승인 2020.03.1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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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지난 10일 유튜버 ‘기자왕 김기자’가 자신의 채널에 ‘한 번도 믿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다녀야만 했던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다.
  
김기자는 신천지를 믿지 않았지만 부모님 때문에 20년 동안 신천지 교회를 다닌 남성 A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A씨는 “신천지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20년 동안 신천지를 다녔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하는 등 “가정이 파탄났다”고 밝혔다.
  
A씨는 중학생 때 처음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신천지인 것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천지가 ‘신천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종교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님이 신천지에 있으면 자식도 신천지에 계속해서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신천지를 탈퇴하면 ”영혼이 유황불못에 빠져 가라지에 묶여, 단에 묶여서 유황불못에 영원히 고통 받으며 산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에 신천지 교인인 부모는 자식이 절대 신천지를 탈퇴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채널

때문에 A씨는 ”신천지 교인 중 30%는 신천지에 다니고 싶지 않지만 신천지에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라는 명분 아래 제발 자식들의 종교관을 강요 하지 마라“, ”20년동안 세뇌가 안됐다는게 놀랍네요“, ”저 아는 친구가 딱 저랬어요..친구는 성인이 되고 안다닌다고 손절하다 싶이 가출했는데. 엄마가 자살시도..“, ”이런 경우가 진짜 불쌍하다 ㅠㅠ“ 등의 댓글을 남겼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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