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만 채널 해킹 당한 유튜버 소녀의행성의 계정 탈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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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 채널 해킹 당한 유튜버 소녀의행성의 계정 탈환 작전
  • 허경찬 기자
  • 승인 2020.03.0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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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채널 ‘소녀의행성’을 운영하는 유튜버 ‘밤하느리’가 채널 해킹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일 밤하느리는 자신의 채널 소녀의행성에 ‘소행성 유튜브 채널이 해킹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소녀의행성은 구독자 83만 명의 인기 유튜버로 강아지 영상을 주로 올리는 채널이다.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그런데 어느 날 해킹을 당해 채널명이 ’Boutique Dulce Tentacion’로 바뀌고, 채널에 미등록 처리해둔 영상이 미친 듯이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해커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겼고, 해커는 영상에 댓글 사용을 중지하기에 이른다.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유튜브 '소녀의행성' 채널

이윽고 해커는 ”나는 너의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다“라는 영문 메시지를 밤하느리의 SNS에 보내며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밤하느리는 해커의 요구를 모두 무시하고, 유튜브 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하루 만에 채널을 되찾게 됐다. 
  
밤하느리는 ”저 말고도 다른 유튜버분들도 해킹 당하신 것 같다“라며 ”수상한 메일은 읽지 마시고 보안 강화 꼭꼭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소녀의행성 채널은 구독자가 1만 명 이상 빠져나갔다.
  
영상을 본 팬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들어왔다가 웃으면서 끝나넼ㅋㅋㅋ“, ”하다하다 강아지한테 질투심과 경쟁심이 생긴 우리의 해킹범씨. 개보다도 못한놈이군요!“, ”해킹 영상에, 해킹한놈 중성화 해버린다는 어떤분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겼다.

허경찬 기자 haltair8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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